2004.08.09 여행 두번째(정동진/설악산/속초)

by ukky posted Feb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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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여행
부산에서 야간출발 정동진 새벽4시경도착(해를볼거라는 부푼꿈을 안고....)
정말강행군.....그러나 그곳에서 해는 기다리지 않았다.

둘이서찍는 두번째 사진....
잠만은 사람이 거의 끌려오다해서 왔는데 포즈는 이쁘다...
이때는 v자가 뚜렷하군...갈수록 어설퍼지는...

다음날인가....설악산 케이블카타고 올라가고....
울산바위 최대한 가까이가서(흔들바위까지만...신발상태 불량으로인하여)

정홍길군이 비행기를타고 강릉에와서 조인....술먹고 마지막날 밤 한컷.

처음으로 장시간의 여행을 할수 있었다.
회사를 이렇게 오래 비워보기도 처음이고.....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려고 했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다.
성격이 무던한건지.....어떤지.....모기에 60방이나 물리고서도 태연한 그녀...
나이들어서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수있는 우리가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