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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21:20

My Secret Garden

Aji
조회 수 40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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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8개가 30cm정도 자랐어요
내짝지왈..'드문드문 화초, 무성의하게 보이는 무계획적인 우리화단'....에도 볕들날이 머지 않았습니다.ㅋㅋ
1m이상 큰키에 활짝웃는 해를 연상시키는...
고호의 그림처럼  드넓은 해바라기 밭은 아니더라도
이미 내 마음은 이미  그곳 한가운데에 오독히 서있습니다.
며칠째 밀러두었던 일을  오늘 저녁에 작심하고 덤볐습니다...나의 작은 정원에서..^^
해바라기가 잘자라도록 나무젓가락 대를 세워줬어요.

열심히 이것저것 손보다가 옆에 또 다른 싹이 올라오고 있는걸 발견했습니다..흐흐흐..엄마도 내짝지도
모두 다 말렸지만 수십년 쌓아올린 똥고집이 어딜가나요..옥수수씨앗을 몇개 뿌려두었지요.헤~
늦은 파종이었습니다만... 지금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을 에 추수할때 놀러오세요^^ 선착순입니당~

근데 갑자기 스치는 걱정거리....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보고 자라잖아요?.....이런 ...해바라기 뒤꼭지만 바라보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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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ukky 2005.05.18 08:16
    어정쩡한 폼으로 젓가락을 세우고있는 모습....
    화단을 쳐다보며 무얼할까 생각하는 모습...
    옥수수 싹을 요리조리 두리번거리며 찾는 모습...
    화단을 쳐다보며 혼자서 흐믓해하는 모습...
    .
    안봐도 그림이 그려지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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