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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안좋은 관계로 토요일 늦게까지 안동을 지키다가(?)늦게서야(2시30분)
부산으로 출발했다.
일기예보를 보니, 영남(동)지역에 폭설이 온다는 예보였었는데.....
출발당시 완연한 봄날씨와 하늘에 적당히 조화를 이룬 구름들이 평온하기만 했었다..
이런.....울산정도에 오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주위가 어두워졌다.
언양 양산간 고속도로가 밀릴것을 예상하여 통도사에서 국도로 빠져 양산으로 향했다.
언양쯤오니.....눈발이 심해졌다.



횡당보도를 건너를 아이가 눈바람에 잔뜩 움츠리고 맞서고 있고...



집에 도착했을때는 펑펑 쏟아지기 시작했다.
정성으로 준비해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절대로 자지 않겠다는 약속하에 홍길이가 재밌게 봤다고하는 '숨박꼭질'을 보러갔다.
언제나 그랬는데......한번더 홍길이를 믿지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눈이 그쳤을라나? 하고 극장을 나서는 순간....이런~부산에 살면서 이런눈은 처음~
.
.
아침에 눈을 떠보니.....온세상이 두꺼운 이불솜을 덮고 있지 않은가?



모든것이 평화롭고 하늘은 푸르고.....



파란하늘의 뭉게구름?



아니 베란다에 쌓인눈!



일요일 올라갈까? 아니면 언제나처럼 새벽에 올라갈까? 하루종일 내심 고민하다가,
날씨가 따뜻하여 월요일 새벽에는 이상이 없을것이라 여기고 평소보다 조금 빨리
출발하기로 결정.......이런 평소보다 30분 늦게 일어나서리....부랴부랴,허겁지겁 출발.
예상대로 도로상태는 평소의 정상을 되찾은 후였기에 별 탈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무사히 안동 도착.
역시 변화란 사람을 힘들게 함이 틀림없는것 같다.
그러나 그변화에 순응하며, 대처하는 사고와 체질이 되어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명하게 극복해 나감이 아닐까? 변화에 수동적이기 보다는 능동적으로
사전 준비하면 그 변화는 오히려 촉진제,활력소,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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